“대졸 초임이 억대연봉?”…임금 인플레 논란

구인난과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미국에서 대졸 초임이 이른바 ‘억대 연봉’에 이르게 되면서 이와 관련한 불만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월가 투자은행(IB)과 대형 컨설팅회사, 정보기술(IT) 회사에서는 대졸 초임으로 10만달러(약 1억2천300만원) 이상을 주고 있다. IB 중에선 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이 이미 지난해 1년차 애널리스트들에게 10만달러를 줬고, 맥킨지와 보스턴컨설팅그룹 등 컨설팅 회사들도 대졸 초임이 … “대졸 초임이 억대연봉?”…임금 인플레 논란 계속 읽기